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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온 앱으로 양식피해 막는다

국립수과원, 실시간 ‘수온정보서비스’ 앱 개발 및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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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2.02 19:36:26

▲국립수과원이 개발한 ‘수온정보서비스’ 앱 화면. (사진제공=국립수과원)

(CNB=한호수 기자)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든 실시간으로 우리나라 주요 연안의 바다 수온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실시간으로 양식어장의 수온을 알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수온정보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수과원이 운영하고 있는 실시간 어장환경정보시스템의 해양관측부이 및 양식장 수온관측시스템에서 측정한 전국 연안 28개소의 표층과 중·저층 수온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해 관심연안에 대한 실시간 수온 및 해양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인공위성을 통한 광역 수온 정보, 해양기상 및 날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앱은 회원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수온정보정비스’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위젯 기능으로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도 정보 확인이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곳의 수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서영상 과장은 “이 앱을 통해 연안수온동향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이상수온현상으로부터 양식어장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어선어업의 조업활동과 안전한 연안레저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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