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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日 쓰시마시, 행정교류 세미나 개최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역할’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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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12.10 17:51:44

▲(사진제공=영도구)

(CNB=한호수 기자) 부산 영도구는 한·일 행정의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공무원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9일 영도구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쓰시마시와의 ‘제18회 행정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윤태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공무원 28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도구에서는 영도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담당이, 쓰시마시에서는 우메노키쿠지 이즈하라지구 공민관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김종길 공연기획담당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희망하고, 보고, 듣고, 즐기고 싶은 것에 귀 기울여여야 하며 대중적 흥행성에 영합하지 않으면서 지역의 수요와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형 테마로 접근이 용이한 공간들로 만들고 끊임없이 화제를 발산시키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지역문화예술회관을 지역소통의 심장(Heart of Communication)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메노키쿠지 관장은 “쓰시마시 교류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의 공민관, 공회당은 어린이로부터 고령자, 문화단체 등 많은 시민들의 교류, 연습, 발표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할 뿐 아니라 지역재생 및 활성화의 핵심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 영도구와 쓰시마시는 양 도시간의 우수사례 공유 및 행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부터 매년 양 도시에서 격년제로 행정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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