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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산림탄소 순환마을 본격 순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 실연 연구‥ 고성능 임업 기계로 에너지용 목재칩 저비용 생산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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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19 00:39:39

▲▲(사진제공=화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 산하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분산형 에너지 생산 이용 연구'의 일환으로 유촌리 산림탄소 순환마을서 고성능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저비용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실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 실연 연구는 고성능 목재 파쇄기를 활용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저비용에 에너지용 목재칩으로 전환해 유촌리 산림탄소순환마을 지역에 난방을 하고 있는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미이용 목질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천 유촌리 산림탄소 순환마을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펠릿과 우드칩)를 원료로 활용하는 중앙난방 시스템으로 작년에 조성돼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해 78가구가 연료비 절감과 함께 편리함의 수혜를 보고 있다.

화천군과 유촌리 산림탄소 순환마을은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7월 서울특별시 교육 시설 관리사업소와 원목 무상 수급 MOU를 체결해 현재 약 600톤의 원목을 확보했다.

하지만 파쇄기가 없어 고심하던 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박사의 현장 실연 연구를 통해 고성능 목재파쇄기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연료용 목재칩 생산성 향상 방안이 마련돼 겨울철 주민들 난방비 절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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