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민선 6기 드림 팩토리의 조기 실현을 위해 '일자리 중심, 소득 중심'을 목표로 내년도 자체 일자리 창출 사업 예산을 올해 6억에서 내년 9억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일자리 사업은 22개 사업 120명을 목표로 오는 23일까지 실과 소 읍·면별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말 사업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겨울철 일자리 부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체 일자리 사업은 환경 정비 사업, 제설작업, 여름철 풀깍기 사업 등 22개 사업으로 실과 소, 읍면별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선정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
일자리 참여 신청자격은 실업급여 수급자 및 1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을 제외한 홍천군 거주 군민이면 가능하고, 근로시간은 35세 이하 주 40시간, 64세 이하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이며 임금은 시급 5,580원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경제협력과 일자리 지원담당(430-2840.28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