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경남도는 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에서 경남도 건축과 박해진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LH공사 부사장, 금융기관 및 NGO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80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한 주거복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공로가 뛰어난 우수기관과 개인을 시상했다.
아울러, 주거복지에 대한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경남도는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 ‘공공임대주택 분양가격 제도개선 추진’을 전국 최초 시행,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간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영오 경남도 건축과장은 “경남도의 우수한 주거복지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타 시도에 전파하고,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