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23일(화) 오후 7시께 (사) 한국음악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송년음악회. '합창의 밤' 공연이 홍천 문화예술 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 합창의 밤 공연에는 무궁화 합창단, 희망교회 예닮 성가대, 감리교회 임마누엘 찬양대,한마음 부부합창단,홍천무궁이 소년소녀합창단,색소폰 김병민 ,피아노 안준한, 보컬 김병철, 한국무용 동면 자치센터 그룹,관악합주 청춘 악단 등이 출연하여 합창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가지 화음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합창처럼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송년음악회는 1999년부터 매년 성금 모금 활동을 통해 모여진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임종삼 홍천지부장은 "저물어 가는 2014년 송년음악회 '합창의 밤'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