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력 향상 및 건강 도모를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국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 내 만 5세∼만 18세까지의 유·청소년으로 인원 미달 시에는 동일 연령의 차상위 계층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 강좌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권도, 합기도 등 관내 지정된 스포츠 시설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현재 관내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시설로 등록된 곳은 드림 체육관, 선무관합기도, 건흥 무예타이 등 총 17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