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양군청)
군에 따르면 그동안 도립공원 관리 업무 추진 시 해변과 너무 떨어져 있어 도립공원을 관리하는데 있어 불편하고 민원인도 필요한 정보나 문의를 위해 사무소의 위치를 수소문하며 먼 거리를 걸어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 여름철 낙산해변 행정봉사실로 사용하던 건물(강현면 해맞이길 59)로 이전을 완료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22일 오후 4시에 청사 이전 개소식을 열고 현판식과 다과회를 개최했다.
한편 군은 새로운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도립공원사무소에 대한 활용은 직원 및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으로 좀 더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관리자,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하리라고 본다. "며 "이전에 따른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방법으로 사무실 위치를 홍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