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신청사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을 지난 19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만들어 나가는 국민기업을 경영이념으로 관광에 관한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 신청사 규모는 대지 면적 30,335㎡, 연면적 31,179㎡,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신청사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홍보관과 무장애 옥외 조경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입주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다른 이전 공공기관들의 신청사 준공도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