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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연말연시 범죄 예방은 가까운 곳에서 작은 관심만이 해결책

강원청 인제署 교통관리계 경위 박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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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3 17:15:19

갑오년을 보내면서 2014년 마지막 12월을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모든 사람들은 밤낮으로 분주하다.

이러한 분주함 속에도 항상 또 다른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 주위에 도사리고 있다. 다름 아닌 그것을 놓치지 않고 이용하는 절도범을 비롯한 범죄자들의 숙련된 범죄 기술로 시민들이 순간 방심한 틈을 이용하는 틈새 범죄이다.

시민들은 작은 관심만이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회복을 할 수 있으며, 안전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착안점을 가지고 대비하기를 당부한다.

경찰은 2014.12.15~2015.1.4 약 40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강화 체감 치안 확보기간을 설정, 지역 주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작은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귀중품을 사진 촬영해 보관하면 도난 사건 등 피해 발생 시 쉽게 돌려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가까운 경찰관서에 귀중품 사진 등록을 해 두면 신속하게 수사 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변에서 의심스러운 차량이 발견될 때 112로 신고해 주면 즉시 경찰관이 출동하여 신속한 조치를 할 것이며, 시민의 제보가 주요 사건 검거 단서가 될 경우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

겨울철 집을 비울  경우 우유 투입구는 즉시 폐쇄하는 것이 안전하고 출입문을 열고 닫기 전 주위를 살펴보고 잠그는 것을 생활화하며 가스검침원, 가스 점검 등을 가장한 강, 절도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 한 후 문을 열어 주는 등 범죄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하기를 당부한다.

인제 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박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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