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자연과 주거환경이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물 신축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경관 인증 주택 4동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접수된 관내 신축 주택 22동을 대상으로 평가 점수 우선순위로 자연친화적인 우수주택 4동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관주택은 홍순옥(강림면), 안은자(횡성읍), 원인숙(둔내면), 전향순(횡성읍)주택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접목한 친환경 주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선정된 경관 인증 주택에 대해 5백만 원씩 건축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며 "향후 경관주택 모델로써 유지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꾸준히 지도하는 등 경관주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