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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 실무위원회 개최

제천~삼척 구간 미래 계획구간으로 남아… 강원·충북 7개 시군 조속한 공사 추진 위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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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4 16:01:14

▲▲(사진제공=태백시청)

(CNB=최성락 기자) 태백시에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충북 7개 시·군 기획담당이 모여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 협력을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시장·군수 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구성 방안 등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한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동서 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충북 내륙권·강원남부권, 동해 경제자유구역의 연결도로로서 물류비 감소뿐만 아니라 국토의 균형 발전, 영동고속 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0년에 착수된 동서 6축 고속도로는 지난 2008년 12월 음성 구간 개통에 이어 작년 8월에는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됐으며 내년 6월에는 충주~제천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으나 제천~삼척 구간은 미래 계획구간으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충북과 강원도 7개 시·군은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갖고 상생 협력을 도모했다.

특히 작년에는 충북과 강원도 7개 시군이 힘을 모아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위해 청와대, 기재부, 국토부 등에 건의서를 발송하고 관계 부처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서고속 도로는 태백권과 중부내륙의 낙후한 교통망 개선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나 제천~삼척 구간은 기본계획조차 수립돼 있지 않다. "며 "지속적으로 7개 시군의 실무위원회 개최 등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정부의 조속한 공사 추진을 위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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