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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농기계 임대 사업 마무리

군, 연간 30억 정도 농가 경영비 절감효과 추산‥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요구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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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5 19:01:02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봉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이 올 한해 농업인들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73종 363대의 임대농기계를 운영하여 올 한해 2,500여 농가에 3,300여 일을 임대하여 약 8,000여만 원의 임대실적을 냈다고 전했다.

이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의 대안으로써 농기계 임대 사업이 농업경영비 절감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 구입이 아닌 임대 농기계 활용으로 자가생산 및 작업을 통해 농업경영에 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는 게 농업인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자가생산 및 작업을 통한 조사료 생산 작업비, 콩, 감자 등의 밭작물 생산 작업비, 경운 및 시비작업 등 인건비 및 농기계 구입비를 총망라하면 연간 30억 정도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 평창군 4,700여 농업인구 중 절반 이상인 2,500여 농가가 임대 사업을 이용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 농기계 임대 사업의 확대 요구가 줄곧 거론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더욱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농기계 추가 구입 및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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