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4.12.26 14:37:47
▲▲(사진제공=강릉시청)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의 기공교실 운영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아 올해부터는 강릉시 보건소 소속 전 보건 진료소(9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워 실버 기공교실'은 각 진료소 주관으로 매주 2회 이상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 참여자 간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연세가 많아 동절기에 무리한 활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공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는 프로그램인 만큼 12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