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지원과 김경미 주무관 ▲ 민원봉사과 이준석 주무관 ▲건축과 이동진 주무관
시에 따르면 평가의 형평성 고려를 위해 민원업무 난이도와 처리 건수 등에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 공무원에 주민생활지원과 김경미 주무관, 우수에 민원봉사과 이준석 주무관과 건축과 이동진 주무관, 장려에 도시교통과 최명금 주무관과 장성동 주민센터 조성은 주무관, 환경보호과 김남호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는 민선 6기 시정목표인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 민원처리에 있어 신속·공정·정확성을 목표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적극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총 3천230건의 민원처리 결과, 법정 처리기간 대비 51.49%를 감축해 신속한 민원행정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란 시민에게 신속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사무 처리 기준표의 법정 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우수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우수 공무원에게는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상장과 시상금(최우수 25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원 사무 단축 처리 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유도해 민원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