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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임원 인사 단행

현장과 실용의 책임경영 확립을 통한 내실 있는 도약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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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재용기자 |  2014.12.26 16:03:14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6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 및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자회사 대표이사 2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임원 및 본부장(상무)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또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은 그룹 내 조직변화에 따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중점으로 영업 중심의 경영철학인 ‘현장과 실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사는 성과를 최우선으로 한 책임경영에 중점을 두고 영업력이 뛰어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중용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 (주)DGB금융지주는 2부사장 1상무 체제에서 1부사장 2상무 체제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박동관 부사장은 유임되고, 대구은행 정덕호 본부장이 DGB경제연구소 상무로 자리를 옮겼으며, 대구은행 홍진기 지점장은 전략경영본부 상무로 신규 임용됐다.

주력 자회사인 (주)대구은행은 본부장급 3명의 부행장보 승진, 본부장 3명 승진 등의 인사로 9명의 부행장, 6명의 본부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노성석(경영기획본부장), 이성룡(마케팅본부장)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상임이사로 선임돼 지배구조 안정화를 꾀했다.

부행장보에는 본부장 출신인 강영순 본부장, 장영철 본부장, 김경환 본부장이 승진 임용됐다.

또 임환오(공공금융본부장), 최민호(자금시장본부장 겸 서울본부장), 정찬우(리스크관리본부장), 성무용(영업지원본부장) 부행장보는 유임됐다.

본부장에는 박명흠(부울경본부장), 문홍수(IT본부장), 윤이열(미래금융본부장) 부장이 신규 임용됐으며, 김경룡(경북본부장), 장수화(준법감시인), 양두상(정보보호최고책임자) 본부장은 유임됐다.

비은행 자회사의 경우 (주)DGB캐피탈 박창호 대표이사와 대구신용정보(주) 손순호 대표이사는 유임됐으며, 유페이먼트(주) 대표이사에는 이만희 대구은행 부행장을 (주)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대구은행 이근규 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은 기존 2그룹 8사업본부 9지역본부 2단에서 9사업본부 4지역본부(경북동부본부, 경북서부본부, 부울경본부, 서울본부)로 재편돼 조직 슬림화 및 통합에 따른 책임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본부는 기존 본부장급이 수장을 맡았으나, 올해부터는 부행장급이 맡으면서 현장영업과 책임경영에 더욱 힘을 실었다.

본부부서는 기존 26부 5실 1센터(32부서)에서 30부 3실 2센터 2팀(37부서)로 재편됐다.

박인규 회장은 “저금리·저성장 경영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조직체계 구축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조직 슬림화에 따른 책임경영 강화로 고객밀착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대구은행의 베트남사무소 개설에 따른 해외영업 확대, 우리아비바생명 인수에 따른 비은행 계열사 역량 강화 등 계열사의 고른 발전으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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