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친 AI 발생과 공급의 과잉 및 소비의 부진으로 가금류 생산물의 산지 가격 및 소비자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있으며 더욱이 겨울철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가금류 생산물의 소비가 더욱 감소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금류 생산물의 우수성 및 안정성을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양계농가에 희망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강릉 시청 축산과와 강릉 축산농업협동조합 직원 그리고 양계 농가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가금류 생산물의 정보와 레시피 등이 담겨있는 안내문과 장바구니를 배부하면서 닭고기와 오리고기 등 가금류 생산물의 소비를 위해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AI에 오염된 닭이나 오리·계란 등은 절대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며, 75℃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하므로 소비자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소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