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민원 6기 출범에 맞춰 신속·공정·정확한 대민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21일 조직개편으로 허가민원과를 새롭게 정비해 대민 서비스 향상에 올인한 결과 연말 개별공시지가 업무 추진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우수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업무 유공은 횡성군 193,170필지 중 191,076필지에 대해 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결정된 공시 지가에 대하여 45,000건의 개별 통지문을 발송, 이중 231건의 이의신청 민원에 대하여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와 업무 담당자가 동행해 현장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토록 함으로서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및 결정의 공정성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농촌주택 개량사업 대상자에 대한 사전 사업설명회를 개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희망 75농가의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하였고, 농촌의 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장소로 활용되기 쉬운 빈집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61동의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지역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5년도에도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욕구에 신속히 부응하는 Before Service를 지속적 추진해 나아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