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가구 맞춤형 복지 지원 서비스를 통합사례관리 가구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저소득가구가 사례관리를 신청할 경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복지, 보건, 교육, 주거 등 사례에 따라 민·관·군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통합사례관리 가구에게 민간기관과 연계해 지원하여 집수리 등 지원하고 있으며 가정의 사회적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가구에게 월동준비를 위한 지원을 지난 1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1차로 지난 11월 통합사례관리 8가구에게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으며 2차로 12월 중에는 보온 내의 17가구, 보일러 설치 1가구, 난방유 4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관내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가구에게 한층 더 높은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