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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임도 내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

"등산 사고 시 쉽게 위치 파악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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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8 20:05:10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이 내년 1월 20일까지 월리 임도 외 29개 노선에 대해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산림·해양 등 비거주 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며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시한다.

군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면 산림에서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임도 29개 노선 약 60km 구간에 48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내년 1월까지 설치한다. 향후 국가지점번호판의 설치가 완료되면 최근 등산·산림휴양 등 산림을 찾는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대상 사업은 주로 사방댐, 산불감시 CCTV, 등산로, 트레킹 길, 임도에 설치된 이정표 및 안내판 등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표 설치사업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사업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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