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6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가 오는 30일 준공돼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에 거처 시설한 활용센터는 국비와 시비 12억 원을 투입했으며 건물 489.53㎡에 가공 장비 42종 59대를 시설하였고 전처리 추출 농축실에서는 원료의 세척 및 절단, 파쇄 외 주스, 잼, 농축, 유효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또 충진실에서는 액상 가공상품의 충진 및 살균을 건식 가공실에서는 환 및 덖음차 제조, 건식분쇄 및 혼합, 환, 차, 가루 제품을 포장한다.
그 밖에도 습식 가공실에서는 진공농축 제품 생산 및 포장과 떡류 및 습식분쇄를 하며 포장실에서 완성품의 박스 포장과 병 및 캔류의 라벨을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해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가공기술 활용센터에서는 가공기술과 소규모 창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문의 : 농촌자원과 농촌경영 팀 737-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