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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읍면 마을 담당관제 내년에도 지속 운영

5개 읍면 127개리 172명 담당관 지정… 행정과 주민 소통의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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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9 17:02:46

(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보고 들은 주민불편사항을 공무원이 먼저 찾아 해결하는 주민의견 수렴 창구인 읍면 마을 담당관제를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을 담당관제는 5개 읍면 127개리에 마을 책임관, 본청 담당, 읍·면 직원 등 172명의 마을 담당관을 지정해 마을 별 주민 생활과 관련된 불편·애로 및 각종 현안사항을 월 1회 견문보고하고 또 재난 상황 발생 시 담당 마을을 현지 방문·전화 등을 통해 확인해 초동 보고의 임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오지 마을 가구 주민대피, 농·어업 등 피해상황 조사 보고, 마을앰프 이용 주민행동요령 방송 실시 및 유사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기동력을 확보하는 하는 등 행정과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마을 담당관은 매월 마을 현지 출장을 통해 작성한 견문보고를 안전자치행정과에 제출해 5일 이내 담당 부서에 통보하면 관련 부서는 매월 25일까지 검토의견 및 추진계획을 작성해 매월 말 마을담당 공무원에게 통보한다.

올해 11월까지 총 4회 146건의 불편 및 요구 사항을 접수했으며 12월 현재는 검토 및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군은 내년에도 마을 담당관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욱 홍보해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마을 담당관은 행정과 주민들의 소통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주민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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