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천군청)
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된 용소계곡 숲길 구름다리는 그동안 빼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용소계곡을 찾는 산행객들이 계곡을 따라 숲길을 내려오면서 교량이 없어 하천을 건너냐 하는 불편함 및 장마철 등 계곡 수량이 증가하게 되면 고립 등 재난이 초래될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4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작년 실시 설계를 완료한 후 올해 6월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용소계곡 숲길 구름다리는 길이 49m, 폭 2.6m의 아치교형 보도교로서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서 7m 아래의 흐르는 계곡물을 볼 수 있다. "며 "다리 주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해 전국적으로 홍천 7경 용소 계곡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