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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중학생 15명 캐나다로 어학연수 떠나

국제 자매결연 도시 캐나다 차탐-캔트시서… 내년 1월 26일부터 3주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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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29 17:13:51

▲▲(사진제공=화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 관내 4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3학년 학생 15명은 내년 1월 26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군과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차탐-캔트시에서 어학연수를 받는다.

이들 참가 학생들은 학교 추천을 거친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실시한 영어 인터뷰, 필답시험 등의 선발고사를 통과한 영어실력이 우수하고 연수 의지가 충만한 학생들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캐나다 생활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출발하는 15명의 학생들은 화천군과 자매결연한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최남단에 위치한 차탐-캔트시에서 연수하게 되며 한 가정당 1명씩 배정되는 홈스테이에서 숙식하며 일상 영어와 캐나다의 가정문화를 익히고, 현지의 2개 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정규수업에 파트너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참가하며 종료 시 현지 학교의 개인별 평가도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군은 애향심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 해외연수를 실시해 올해까지 11년 동안 380명의 학생이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연수기회를 확대해 겨울방학 때 중학생을, 여름방학 때 고등학생을 연수시킬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에서 최문순 화천 군수는 "보다 많은 학생이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며 "이번에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하고 이를 자산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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