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올해 중앙정부와 강원도 단위 시책평가 및 공모 사업 등 45개 분야에 234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발전위원회 지역 발전사업 추진실적 우수 4억 원,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 1억 5천만 원,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7천만 원 등 시책평가 17개 분야에서 총 8억 74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았다.
또 공모사업 분야에서 향토산업 육성사업 15억 원, 농촌체험마을 조성 사업 4억 2천만 원, 작은 영화관 조성 사업 4억 원, 농림수산식품부 기술료 공모사업 3억 원,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 2억 6천만 원 등 28개 분야에서 총 225억 7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관광객 수용태세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및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선정 등으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농촌지도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새 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 대회 금상 수상, 농어촌 공동체 회사 지원 사업 선정 등 농업·농촌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그 밖에도 도로명주소 업무,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 중소기업 공공구매 촉진기관, 통합방위 우수기관,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 평가 등 각종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