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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넘이·해맞이 교통관리는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화 가는 길

인제 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박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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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4.12.30 18:05:58

2014년이 가고 새해의 시작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많은 국민들이 타종 행사장과 해넘이·해맞이 구경을 위해 전국의 일출 명소를 찾게 된다.

올해는 해넘이·해맞이 및 타종행사 등 전국의 226개 행사장에서 170만여 명이 운집, 심각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새해를 맞아 강릉 경포, 속초, 고성 등 동해안에 몰릴 해맞이 관광객이 5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행사장 주변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 경찰 인력 3백여 명과 순찰차 등장비 120대를 집중 배치한다.

경찰에서는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로 인한 고속도로 및 국도 주변의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연계 국도에 진·출입 교통량을 조절 및 탄력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방송, 우회 입간판 등을 활용해 우회 도로를 신속히 안내하고 폭설 등 악천후 시에는 도로 통제 및 소통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주민들은 고속도로 및 국도 이용 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경찰의 우회 도로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교통 수신호에 따라 차량을 신속하게 운행해 주길 당부한다.

연말연시 교통관리 대책 추진으로 일출 명소 등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이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함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제署 교통관리계장 경위 박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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