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양군청)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양양 · 속초 · 고성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70여 명이 밴드 · 노래 · 댄스 · 뮤지컬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에 참여했으며 양양군 청소년수련관 18개 청소년 동아리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인근 지역 청소년이 모두 함께 펼치는 청소년 축제 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 날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 동아리 · 청소년 자치위원회 등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 마당인 'Youth Festival', 노래 · 밴드 · 댄스 동아리 공연마당인 'Y·T·Festival'을 비롯해 청소년 명예기자 위촉식, 강원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 시상 등 각 분야별 활동이 왕성한 청소년에 대한 시상이 함께 열렸다.
군 청소년수련관 관장인 주민생활지원과 한정임 과장은 "긴 시간 동안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한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에도 강원도의 7개 시군(춘천, 강릉, 원주, 삼척, 속초, 홍천, 횡성)이 함께 진행한 청소년축제 '영동지역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어울림 마당'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