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이 2015년도 '향토학사 및 국제생활관' 입사 신청을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군이 출연금을 지원하는 향토학사와 국제생활관은 춘천의 강원대 내에 소재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향토학사 20명(남·여 각 10명)과 국제생활관 20명(남·여 각 10명) 등 모두 40명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양양군민의 자녀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성적(70%, 신입생은 수능 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년 평점)과 가정환경(20%, 재산세 납부세액 기준)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인 경우 각 10% 가점이 적용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입사 신청서 및 제반 서류 등을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 대외협력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입사생은 2월 초순경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문의는 자치행정과 대외협력담당(670-245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