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재가 진폐환자 및 의증환자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진폐 요양환자에 비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미미한 재가 진폐환자(1~13급) 및 의증환자이며, 강원랜드 복지 재단과 연계해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배우자 및 부양 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강원랜드 복지 재단에서 장해등급 판정일자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하며, 2월 중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누락 및 신규 대상자는 강원랜드 복지 재단으로 본인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