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 인구수가 2014년 12월 말 현재 330,131명으로 33만을 넘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0월, 30만 돌파 이후 계속 인구수가 증가해 2009년 11월에 31만을 돌파했으며 2011년 4월에 32만을 돌파하였고 작년 12월에 33만을 넘어서 중부권 제일 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에 대한 발전 기대감 증가로 2013년 한 해 동안 1,056명이 증가한데 이어 작년에는 2,750명이 증가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우산동(1,393명 증가), 무실동(2,626명 증가), 반곡 관설동(3,464명 증가)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혁신도시 입주 및 건물 신축, 아파트 신축 등 원주시의 발전 가능성 등의 메리트가 인구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