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빙상 꿈나무들을 위한 이영하 스케이트교실이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5일 인제 군수, 인제군의회의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군부대 임원, 스케이트교실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사단 특별 빙상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스케이트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스케이트 교실은 12사단 특별 빙상장 및 기린면 현리 3군단 빙상장에서 오전·오후로 나눠 이영하 선수와 함께 전문 강사 4명에게 지도를 받게 된다.
올해는 스케이트 교실에서 스케이트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작년보다 40여 명 늘어난 184명이 수강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