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1.05 18:17:12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중소 제조업체 및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2015년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예산은 7억 5백만 원으로 130억 원의 자금을 융자 추천할 계획이며 업종별 최대 2억 원 한도 내 융자추천하고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지역 경제 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협약을 체결한 관내 15개 금융기관과 중소기업 융자사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는 총 423개 업체에 121억 원을 융자 추천한 바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및 이자 지원 사업 시행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