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제공 및 관광안내자로서 근무할 관광안내원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 근로자는 원주역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 오는 2월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토요일·일요일 제외) 원주시 관광과(737-5133)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원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단,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광안내 유사경력이 있으며 외국어 관광 안내에 필요한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 및 통역이 가능하고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