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1.06 17:47:59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에서는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화도서관 및 진부면 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7일 오미자 교육을 시작으로 콩, 멜론, 농산물 유통, 새 농어촌건설운동, 친환경농업, 산림작물, 고추, 사과, 한우, GAP 인증 제도 등 13개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영농현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과 기술 등을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한 해의 농사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기술 지원과(330-1323),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각 읍·면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