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청)
이번 축제는 화천 사방거리 주변에 8개 연대 규모의 군 장병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한 많은 제대 군인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남아 있는 장소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천어 축제와 같은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23일 동안 열리는 이 축제는 얼음 낚시터, 어린이 전용 수족관 낚시터, 얼음썰매, 얼음축구, 미니눈썰매장, 꼬마 눈사람만들기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뤄지며 회 센터 및 구이 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별 전우회의 날과 주둔부대의 대대의 날을 운영해 축제 기간 동안 옛 전우와 군 장병 가족, 친지, 친구 들의 면회객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서면 지역주민들은 "DMZ 사방거리 동동 축제'가 지역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기대가 크다. "며 " 축제장 조성, 시가지 환경 정비, 친절서비스 개선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