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화천갤러리에서 우안 최영식 화백의 新곡운구곡도 외 50여 점을 전시하는 '만파식송' 전시회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최 화백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전하는 신기한 피리 만파식적에 피리 적(笛)을 빼고 소나무 송(松)을 넣어 '만파식송'이라 이름 붙여 이번 전시회를 연다. 또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에는 관람하는 모든 이들이 묵은 번뇌와 고민을 잠재우고 새해엔 소중한 소원을 이루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