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에서는 2015년도 시책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캠프는 그동안 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책을 추진하게 됐으며 정선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관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2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2박 3일간 외부위탁기간을 통해 힐링캠프가 진행되며 성과가 좋을 경우 매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캠프 운영이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 할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