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 보건소는 연중 '치매 조기 선별검사'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원주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치매조기선별검사(설문검사)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1월 중에는 집중적으로 진료소 관할 산간오지에 거주하는 노인정 및 경로당을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인식 제고를 위한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등 다수가 모인 장소를 방문해 검사가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737-4062)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