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 증산동(와우산) 일대에 추진 중인 대명리조트 조성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발파 공사로 인한 주택 피해 등의 민원이 발생됐었다.
이에 시는 민원 해결을 위한 3자 협의체 구성을 위해 삼척시 관계자, 시공 업체 및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1차 회의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문제가 되어왔던 주택 피해에 대해 전문용역기관에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고 용역 결과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 관계자는 "추후 발생되는 민원에 대해서도 3자 협의체에서 처리하도록 협의했다. "며 "대명리조트 조성과 관련한 증산마을 민원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