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선 출신 스노보드 이상호, 오스트리아 국제 대회 '금메달'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메달 전망 '파란불'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08 17:57:31

▲▲(사진제공=정선군청)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은 정선 사북출신 한국 알파인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20.한국체대) 선수가 지난 6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주관 대회 금메달을 땄다고 8일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활동하면서 작년 3월에는 2014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캐나다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는 2연패를 달성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정상권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 대회는 설상 종목 강국인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돼 세계 상위권 선수가 다수 출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호(세계랭킹 44위)는 세계랭킹 7위인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 1분 08초21)를 3위로 밀어냈다.

이상호 선수는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를 해주신 국가대표 이상헌 코치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3년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폐광 지역 초등학생이 세계 정상권 선수로 성장하기까지는 정선군청 자치행정과에 근무하는 이 선수의 아버지 이차원 교육지원담당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