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기열)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의 농업 반성과 새해의 농업 설계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12월 충북 진천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후 12월 29일 경기 이천 돼지가에서 양성 확진 결과 이후 또 다시 지난 6일 오전 안성에서 소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구제역이 수그러들지 않아 축산관련 교육은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들의 교육 및 모임 자제와 철저한 구제역 확산 방지 노력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