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속초시청)
이번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인 경로당,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들에게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과 이동검진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 및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 지도사 등 의료전문 인력이 각 가정 및 시설 등을 방문하여 질병관리,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연중 방문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11일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관내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 총 48개소를 방문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개별 건강상담(심뇌혈관질환예방)을 비롯해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향상 운동지도, 혹한기 건강관리 및 주요질환별 건강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홍보 리플릿과 보온양말, 간식(견과류)도 제공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 등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