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 사업에 따른 노선선정 주민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께 미로면 복지 회관에서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시와 기초과학연구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작년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구룡골을 경유한 노선선정에 따른 미로 삼거리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우주입자연구센터는 한국의 자긍심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과학의 기원을 쓸 수 있는 사업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해 사업지로 확정한다.
따라서 이번 설명회는 노선선정에 따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주민들의 의견을 기탄없이 듣고 주민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지혜를 마련하는 자리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과학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태도시 삼척'으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