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해시청)

시에 따르면 올해 신규 입단 선수로는 유도 팀에 제95회 전국 체육대회 1위, 2014 춘계전국대학유도연맹전 2위에 입상한 김민주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 또 사격팀에 진미령 선수를 비롯해 안효정 선수, 박현주 선수 등 3명을 새로이 영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선수들의 영입을 통한 전력 강화에 앞서 1월 1일 자로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입단 4명의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주요 대회 출전을 통한 동해시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들 선수들은 동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팀 분위기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 선전을 다짐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배상일 유도 감독과 마영신 사격 감독은 이번 신규입단 선수와 기존 선수와의 팀워크을 최대한 끌어올려 각종 대회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동해시를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004년 유도 사격 등 2개 종목의 실업팀을 창단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며 "올해는 새롭게 영입한 4명의 선수와 함께 총 14명의 선수(유도7, 사격7)들이 맘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