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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관내 사유림 및 흙탕물 저감 토지 매수

2억 6천만 원 투입‥ 20ha의 산림, 1ha의 토지 매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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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09 16:17:03

(CNB=최성락 기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충 및 소양강댐의 탁수 유입 감소 등을 위해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ha의 산림과 1ha의 토지 매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제 관리소에 따르면 국유림에 접해 이어져 있거나 둘러싸인 산림, 국유림 확대 집단화에 필요한 산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개인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산림과 산림 인근에 있으면서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가아리 지역 토지 등이 매수 가능한 산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관내 가아리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재배에 이용 중인 토지는 소양강에 흙탕물 유입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매수 후 나무 심기 등을 통해 산림으로 복원해 흙탕물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09년부터 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아리 지역 토지 29.5ha를 매수해 나무 심기 등 산림복원 사업을 통해 소양강 흙탕물 저감에 기여했다.

한편 인제 관리소 관계자는 "사유림이나 가아리 지역 토지를 매도할 의사가 있는 소유자는 인제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현지조사를 거쳐 2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가격에 의해 매수를 추진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인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460-80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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