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대관령 눈꽃축제는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대표로서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촌 문화를 테마로 환상적인 눈과 얼음조각을 비롯해 눈썰매와 얼음썰매 등 겨울놀이 광장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주제는 Imagine! Your Fantastic & wonderful winter in Pyeong Chang으로 규모를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거듭남과 동시에 2018 겨울올림픽을 대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평창 원터판타지아와 연계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눈꽃축제는 올림픽을 대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계 대관령 면민 체육대회를 축제장에서 개최한다.

동계 면민 체육대회는 지역의 겨울문화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며 비료포대 눈썰매 대회, 전통 스키대회, 얼음썰매대회, 스키점프 등 다양한 겨울문화를 주민들이 시연하고 경쟁한다.

그 밖에도 2018 동계올림픽 종목인 봅슬레이, 컬링,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등을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눈과 얼음조각 전시공간은 3,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얼음썰매와 미끄럼틀 등 체험 프로그램은 현지에서 썰매 도구를 대여 받아야 이용할 수 있다. 또 야간에는(18:00)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눈과 얼음조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은 무료다.

한편 대관령 눈꽃축제 관계자는 "대관령 눈꽃축제가 지역 이미지 향상과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의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