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에서는 정선아리랑 열차 정기운행에 따른 손님맞이 식품접객 업주 및 종사자 특별 위생교육을 오는 13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정선아리랑시장 식품접객 업주 70명, 종사자 30명, 길거리음식 조리 판매자 20명 등 120여 명으로 친절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친절 청결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선아리랑열차 정기운행으로 새로운 변화의 전기를 맞이하는 정선 5일장을 친절과 전통의 맛, 넉넉한 인심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