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양양군, 중소업체(개인사업체) 대출이자 지원

2억 3천만 원 예산 확보… 이자의 3% 지원 혜택 예상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1.09 16:47:01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올해 2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자차액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자들의 자금 부담으로 인한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차보전사업(이자차액보전사업)은 중소기업이나 영세업자가 운영자금을 대출하면 대출이자를 대출기간 동안 부담해야 하는데 대출이자의 일정 부분을 군이 지원해 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과 융자조건, 융자 취급 금융기관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자금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융자취급 금융기관의 대출상담 후 군청 경제도시과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양 관내에서 융자 취급 금융기관은 농협은행(양양군지부), 신한은행(양양지점), 단위농협(양양, 서광, 하조대, 강현), 속초양양축협, 양양새마을금고 등이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지가 관내인 업체로 융자한도는 업체 유형별로 3000만 원~5000만 원 이내이며 지원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300곳에 이르는 소상공인들이 군으로부터 대출금 이자의 3%를 지원 혜택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의한 신용불량 사업체이거나 영업실적이 1개월 이하인 업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업체 등은 제외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차액 보전사업' 협약을 맺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두 277개 업체가 2억 9백만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