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1.11 21:43:56
▲▲(사진제공=강릉시청)
시에 따르면 강릉원주대학교 LINC사업단, 강원ICT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강릉지역 문화·관광 산업 육성 및 스마일 캠페인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관광문화재를 다국어 음성 해설 서비스로 제공하는 '스마트 강릉'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9일 11시께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하는 '스마트 강릉' 서비스는 1차로 오죽헌 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가시연습지, 허난설헌 생가 등을 한국어, 중국어,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로 서비스해 이를 이용해 강릉시민 누구나 쉽게 내·외국인들에게 지역을 안내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이어폰이나 스피커폰을 통해 마치 가이드가 옆에 있는 것처럼 다국어로 음성 해설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마트 강릉 서비스는 다음 달 중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