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차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위원회의서 '평창둔전평농악'을 포함한 지방무형문화재 24개와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6개 등 총 30개의 한국 농악이 최종적으로 등재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평창둔전평농악은 지난 2003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됐으며 현재 김철규 회장을 중심으로 최승철(78), 고완재(57) 기능보유자와 대원 60여 명이 전통문화를 발굴 및 보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 보존회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이 인류 유산으로 자리매김 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과 평창둔전평농악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지구촌에 기억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